1인 창조기업 `e-서비스몰` 구축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5-07 |
---|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이 기업 등에 아웃소싱을 통해 소프트웨어, 디자인, 번역 등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서비스 거래몰'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거래몰은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적 포털 시스템(아이디어 비즈 뱅크)을 구축하기 위한 첫 시스템으로 오는 6월말까지 서비스 거래몰, 아이디어 거래몰, 지식창고 등과 합쳐져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인 창조기업에게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중소기업에게 계약비용의 10%, 최고 300만원까지 `지식서비스 구매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 창조기업의 프로젝트 실패에 따른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이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민간 지식거래 전문회사에 등록된 전문가 풀을 활용, 서비스를 대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체인력제도'를 운영한다.
또 1인 창조기업과 수요자간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는 보증프로그램인 `이행보증제도'도 도입, 시행된다.
아울러 성공한 1인 창조기업과 민간 지식거래 전문회사 임직원 등을 활용해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전략 및 성공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교육과 실적이 우수한 1인 창조기업에 자신의 능력개발을 위해 쿠폰방식의 `자기계발 골드카드'를 지급,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아이디어 비즈 뱅크(www.ideabiz.or.kr)를 방문, 온라인상에서 신청하면 간단한 검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다음글 | 이재웅 원장 "전국에 `스토리 아카데미` 설립, 콘텐츠 강국 초석 쌓겠다" |
---|---|
이전글 | 4대강에 ‘녹색문화 르네상스’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