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90% “한국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있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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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 6월 30일 개최한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 2009’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2%인 138명의 바이어가 한국 문화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니메이션 분야의 성공 가능성을 예상한 바이어가 92.9%로 가장 많았고, 게임(92.4%), 캐릭터 라이선싱(90.9%), 방송콘텐츠(85.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바이어가 높게 평가한 문화콘텐츠 부분은 품질 우수성으로 81%의 바이어가 동의했다.
분야별로는 응답자의 82.3%가 게임을 우수하다고 답했고 방송콘텐츠(81.6%), 애니메이션(78.6%), 캐릭터 라이선싱(7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품질에 대한 바이어의 평가가 높았던 데는 선진화된 기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분야의 경우, 3D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한 바이어가 많았으며, HD기술을 사용한 방송콘텐츠에도 바이어의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가격경쟁력에 대해서는 40.5%의 바이어만이 동의했다. 게임의 경우 36.7%의 바이어가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답했지만 부정적으로 답한 바이어도 19%로 조사됐다. 방송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분야 역시 35∼50%의 바이어만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
또 30.7%의 바이어는 언어가 문제된다고 답했고, 문화적 차이를 느낀다고 답한 바이어도 19.6%에 달했다. 이런 문제는 특히 유럽지역 바이어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품질, 가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점수를 100이라고 했을 때 미국이 110.7로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유럽(100.5), 일본(96.6), 중국(83.6), 기타 아시아(71.7)의 순으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바이어는 평가했다.
게임은 우리나라가 미국(101.5)과 대등한 수준을 보이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96.5), 일본(92.9), 중국(87.6)의 순이었다. 방송 콘텐츠에서는 미국(122.3)과 유럽(104.4)이 한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95)은 한국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메이션 콘텐츠에서는 미국(113.1), 유럽(103.8), 일본(101.3)으로 나타났는데 이 분야에서 일본이 한국을 크게 앞설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캐릭터 라이선싱 콘텐츠에서는 일본이 125.6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118.9), 유럽(106.1)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및 기타 아시아의 경우 대부분의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에 비해 15점 이상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29개국 153개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그 중에서 게임분야 바이어가 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분야의 바이어 수는 각각 49명, 14명, 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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