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ICT 융합의 새로운 접근방향 제안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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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2014-2] ICT 융합의 새로운 접근방향 제안
2014. 5. 세종사이버대학교 김덕현 교수
200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ICT 융합 정책이 발표되고 기술개발, 제품/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한 결과 부분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ICT 융합은 그 특성 상, 실제로는 기술, 제품/서비스, 산업, 시장, 비즈니스 모델, 정책/전략 등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전략이어서 그 목표와 접근방향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투자의 중복과 자원의 낭비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본고는 ICT 융합의 본질적 특성을 재검토하고 정부의 ICT 융합 정책과 국내/외 기업/연구소 등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 제품/서비스 개발 동향 등을 살펴 본 후, 보다 효과적인 ICT 융합 정책 방향을 모색,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ICT 융합의 본질적 특성은 신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 기술융합 즉, technology push 전략과 신산업 창출 및 전통산업 전환을 목표로 한 산업융합 즉, market pull 전략이 결합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국내/외의 ICT 융합 추진동향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기술융합은 산발적으로 수행될 수밖에 없는 점도 있겠지만, 산업융합조차 전통산업의 연장선에서 각각 추진되고 있어서 시장/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산업의 창출이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ICT 융합을 추진 중인 기업들은 (1) 연구개발 시, 자금 확보, 인력 확보, 신제품 컨셉 개발, 원천기술 확보, 인프라 구축, 기술 트렌드 파악 등에서 애로를, (2) 제품 판매 시, 기술 경쟁력 열세, 유통 채널 부족, 가격 경쟁력 열세,
ICT 융합 산출물의 시장 규모가 작은 점 등으로 인한 애로를, (3) 인력의 채용-활용 시, ICT 전문지식, ICT 융합의 개념/접근방법 이해, ICT 융합기술의 사업화 역량, ICT 융합을 위한 협업/네트워킹 능력 등이 부족한 것 등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ICT 융합을 기술융합과 산업융합의 2가지 전략으로 구분, 추진할 것을 전제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들을 제안하였다. 첫째, 기술융합 측면의 ICT 융합 개선과제(정부 주도)로 ICT 융합 R&D 과제 유형별로 관리체제를 달리 할 것, ICT 융합 R&D 과제 포트폴리오 재검토 및 투자 조정, 실용화연구 경우, 기술개발 초기부터 사업화 검토 등을 제안하였다. 둘째, 산업융합 측면의 ICT 융합 개선과제(기업 주도 & 정부 지원)로 아이디어 발굴과 신상품 기획을 위
한 플랫폼 구축, 상품개발(product development)과 고객개발(customer development)의 병행, 산업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강화와 정책/전략적 생태계 재편성 추진,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융합 기술-상품-산업-시장 혁신 유도 등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ICT 융합을 위한 공통 추진과제(정부 주도 & 산학연 참여)로 ICT 융합에 대한 개념적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온톨로지 등에 대한 연구, ICT 융합 전략 수립 및 실행, 성과관리, 상품개발 방법론 및 tool의 개발/보급, ICT 융합 기술-제품/서비스-산업-시장에 대한 포괄적 로드매핑, ICT 융합 인프라에 대한 통합관리체제 구축, ICT 융합인력은 기술융합과 산업융합의 2-트랙으로 양성 등을 제안하였다.
참고로, Lind(2005)는 (산업)융합은 기술 및 산업수명주기 변화로 인한 시장(수요자 관점) 또는 산업(공급자 관점)의 재정립 과정이기에 기술, 제품, 산업, 시장 중 어느 한 요소의 변화가 아닌 ‘기술-제품-산업-시장’ 전체 가치사슬에 발생하는 불연속적(discontinuous) 변화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원문 참조
출처 :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원문URL : http://www.koipa.or.kr/korean/viewtopic.php?t=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