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2018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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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
상반기 이슈 - 2018년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은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매출, 수출 모두 성장 - 수출 27% / 게임, 캐릭터, 영화, 콘텐츠솔루션 분야 수출액 증가 - 매출 7.7% / 게임, 방송, 지식정보 분야 높은 성장 |
■ 요약
2018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전년동기대비 매출 7.7% 증가, 수출 27.0% 증가
- 콘텐츠산업(실태조사)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7.7% 증가, 수출액 27.0% 증가, 종사자 1.1% 증가
게임, 지식정보, 방송은 전년동기대비 높은 매출 증가
영화, 게임, 콘텐츠솔루션은 전년동기대비 높은 수출 증가
- 콘텐츠산업(상장사)
상반기 매출액 17조 4,257억 원,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
상반기 수출액 19억 4,838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81.3% 증가
상반기 종사자수 4만 9,578명,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
2018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매출액(55조 188억 8천 3백만 원) 및 수출액(34억 4,918만 1천 달러), 종사자(63만 8,412명)
전년동기대비 각각 7.7% 증가, 27.0% 증가, 1.1% 증가
■ 2018년 상반기 이후 콘텐츠산업의 생산변화
▫ 글로벌 SNS를 통한 국내 음악 아티스트들의 해외 시장 진출 가속
- 2000년대 후반부터 일본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아이돌에 대한 팬덤이 형성되면서 국내 음악 및 공연에 대한 외국인들의 소비가 급증하기 시작하였고, 2010년대 이후 유튜브 등 전 세계적으로 홍보가 가능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국 아이돌들은 유럽과 중남미, 북미 등으로 활동 무대를 점차 확대해 가고 있음
- 최근 단계적으로 한한령이 해소되어 가는 분위기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중국 내 공연과 활동이 다시 재개되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걸그룹들도 최근 맹활약을 벌이면서 아이돌 중심으로 케이팝 전반에 대한 해외의 수요 및 인지도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해외 아티스트들의 신규 발표곡을 음반이나 전통적 방송 매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유튜브 등 세계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서 쉽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국내 음악 시장의 수요처가 아시아권을 넘어 빠르게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 진출 여건 악화
- 중국 정부는 ’18년 8월, 그간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에 장애물이 되어 왔던 판호 발급 지연에 이어 게임 총량제 도입 의사를 밝혀,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향 수출에 추가적인 악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우려
- 언론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 재정부, 신문출판서, 위생건강위원회, 시장관리감독총국 등 8개 부서는 ‘어린이 청소년 근시 예방 종합 방안’을 국무원의 동의를 얻어 시행한다고 공동발표를 하였는데, 해당 방안에는 게임 총량 제한, 적정 연령 표기, 미성년자 게임 시간제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게임 업계에서는 이번 방안 발표를 향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중국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에 대한 시작으로 인식하고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
- 이번 방안이 실시될 경우 판호 발급 지연으로 인하여 진출하지 못한 신규 게임 외에도, 기존에 진출해 있던 국산 게임들의 매출이 급감할 수 있기 때문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
- 이번 방안의 핵심은 미성년자의 ‘게임 시간’을 제한하겠다는 것인데 향후 실명 인증을 기반으로 게임 소비 시간을 제한하게 되면 그에 따라 전체적인 게임 매출은 감소할 수 밖에 없고, 개인의 시간을 점유하기 위한 게임 간 경쟁은 매우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시장 확대로 활기를 띄고 있는 한류 드라마 제작 업계
- 기존 국내 지상파 방송 3사 외에 종합편성 채널, 푹(Pooq), 티빙, 넷플릭스와 같은 국내외 OTT 서비스 등으로 방송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루트가 증가하면서 국내 드라마 시장의 규모도 함께 확대
- 기존 내수 중심 콘텐츠에 머물러 있었던 국내 드라마가 한류 스타를 등장시켜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획들이 증가하면서 제작비와 배우 출연료 측면에서 대형화되고 있고, 특히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형 드라마 제작 현상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
- CJ ENM의 tvN 신작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은 국내 간판 스타이자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 배우 이병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약 4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국내 방송 외에 넷플릭스를 통한 해외시장 보급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음
-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는 총 제작비의 3분의 2 가량인 약 300억 원을 투자액으로 확보한 대신 해외 판권에 대한 독점권을 넷플릭스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국내 자본의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내 드라마 대형화에 의한 흥행 이익 상당 부분이 외국 투자 자본에 넘어갈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 이러닝 콘텐츠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교육 시장
- 전통적인 내수형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육 부문이 최근 외국어 및 전문 분야에 대한 이러닝 콘텐츠를 통하여 수출 산업으로 변모, 이러닝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 사례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중국의 자녀에 대한 교육 투자 열기로 인하여 영유아에 대한 영어 중심의 외국어 교육 열풍이 불고 있고, 이 분위기에 맞추어 검증된 국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발빠른 일부 선도 업체들이 중국 진출에 시동
-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산하 계속교육센터는 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보수교육을 강화할 목적으로 정기적 교육을 온라인 이러닝 중심으로 바꾸는 제도 개혁에 착수하여 올해부터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데, 의료기기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국내 일부 업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콘텐츠 수출을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