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만,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 ‘이노벡스’ 현장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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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 ‘이노벡스’ 현장과 현지 스타트업 진출 여건
- 타이베이무역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 ‘한국관’ 개설… 우리 기업 10개 사 참가 -
- 현지 창업 클러스터 속속 조성, 외국인 대상 창업가비자 발급 -
- 대만 진출 시 상호보완성 고려한 윈윈 전략으로 접근 필요 -
□ ‘이노벡스’ 현장 소식
○ 이노벡스(InnoVEX)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5월 말~6월 초 경에 개최
- 2019년에는 5월 29~31일, 타이베이월드트레이드센터(TWTC) 제1전시관에서 열림
- 전시회 외에도 아이디어·제품 발표회, 경연대회, 포럼, 1:1 상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 홈페이지 : https://www.innovex.com.tw
○ 2019년에는 대만을 포함한 24개 국에서 467개 사가 참가(전년대비 20% 증가)했고 이 가운데 40%는 외국 기업
- 참관객 수는 2만 명을 돌파해 첫 개최년도인 2016년 대비 2배 가량 증가
- 2019년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국가관 외에도 대만 주요 창업 클러스터인 ‘타이완 스타트업 테라스’, ‘타이완 테크 아레나’가 입주 기업들로 구성한 대형 테마관을 개설했고, 지자체별(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타오위앤시, 타이난)로도 지원 중인 스타트업들로 팀을 꾸려 참가
○ 타이베이무역관은 이노벡스 개최 첫 해부터 매년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해 왔으며, 2019년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설한 한국관에 10개 사가 참가
- 이 가운데 2개 사는 경연대회(Pitch Contest)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스마트폰 연동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를 개발해 선보인 원소프트다임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둠
- 자전거 자기장을 이용한 소형 발전기 개발 기업인 ‘With Us & Earth’ 관계자는 “지난 3월 말에 개최된 ‘타이베이 자전거 전시회’에도 참가했는데 ‘이노벡스’에서 더 큰 관심을 모았다”며 “자전거 용품 제조사부터 전문 유통업체까지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참관한 다양한 유형의 바이어들과 접촉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노벡스를 통한 시장진출 기회 도모 가능성을 확인
○ 이노벡스 외에도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Meet Taipei Startup Festival’이 2014년부터 매년 11월 경 개최되며 400개가 넘는 스타트업들이 참가(2018년 기준, 대만 350개, 해외 100개 사)
- 2019년에는 11월 14~16일, 타이베이엑스포돔에서 개최되며 포럼, 데모쇼, 강좌, 경연대회, 제품·아이디어 발표회,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홈페이지 : https://meettaipei.tw
□ 창업 클러스터
○ 산업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 지원이 확대되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창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추세
- 대표적인 곳으로는 타이완스타트업테라스, 타이완테크아레나가 있음
○ Taiwan Startup Terrace
- 2017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의 일부 건물을 창업 클러스터로 개조, 총면적 1만 4618평
- 타이베이시 동쪽 근교인 린커우(Linkou)에 위치, 타오위앤국제공항 또는 타이베이쑹산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
- 사무실, 숙박시설, 회의실, 발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중으로 모든 시설을 완공 예정(일부는 2018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58개 스타트업, 12개 액셀러레이터가 입주)
- 홈페이지 : https://www.startupterrace.tw
○ Taiwan Tech Arena
- 2018년 6월 개장, 타이베이 시내 대형 콘서트장인 ‘타이베이아레나’ 건물 내에 위치해 있어 면적은 작은 편이나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음(타이베이쑹산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 주요 유치대상은 액셀러레이터이며 액셀러레이터가 선정한 AI, S/W, 반도체 위주 IT 분야 스타트업이 동반 입주(4개 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114개 스타트업이 입주)
-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공용주방 등을 구비
- 홈페이지 : https://taiwanarena.tech
○ FintechSpace
- 핀테크 전문 창업 클러스터로 2018년 9월 개장했으며, 타이베이 시내 오피스 빌딩에 위치해 있어 규모는 작지만 대만 첫 핀테크 창업 클러스터라는데 의미
- 스마트 재테크 분야를 위주로 총 37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음
- 홈페이지 : https://www.fintechspace.com.tw
○ 개발 중인 대형 창업 클러스터로는 후터우산사물인터넷혁신허브(虎頭山物聯網創新基地)가 있음
- 이곳은 자율주행차, 정보보안, 스마트팩토리, 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초점을 맞춘 창업 클러스터로 타오위앤국제공항이 있는 타오위앤시(Taoyuan City)에 위치함. 총면적이 4.7헥타르에 달함
○ 이 밖에도 대만 곳곳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분포해 있음
- 대만 전역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분포도 :
https://incubator.moeasmea.gov.tw/en/incubation-centers-en/distribution-map-en.html
- 코워킹스페이스 분포도 :
http://sme.moeasmea.gov.tw/startup/modules/EntrepreneurshipNetwork 연결 후 우측 메뉴에서 ‘Coworking Space’ 선택
□ 지원정책
○ ‘스타트업 투자환경개선 액션플랜’
- 대만 행정원은 2년 평균 1개 이상의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기업*을 육성·배출하고 대만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금액이 연 50억 대만달러(1억 6천만 USD)씩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투자환경개선 액션플랜’을 2018년 2월 발표
* 대만 대표 스타트업 가운데 Gogoro, Appier, M17 Entertainment, KKday가 유망주로 거론되고 있음
- 스타트업의 초기자금 확보, 인력확보·법제적응,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기회, 엑시트(exit) 경로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창업생태계를 개선하는데 초점
○ Vision Program
- 해외 시장 진출 또는 해외 창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회사 설립 3년 이하로 제한)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
- 분야별 지원대상은 AI, IoT, 빅데이터, 소셜·모바일 커머스, 디지털미디어, AR·VR, 의료바이오, S/W, 블록체인, 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기술 위주
- 대만 내에서 해외 창업생태계 적응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조정한 후 미국 또는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터 또는 인큐베이터에서 약 한달 간 트레이닝
- 홈페이지 : https://vision.stpi.narl.org.tw/index.htm
○ 창업가비자(Entrepreneur Visa)
- 외국인 창업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 7월부터 실시
- 투자유치금액이 200만 대만달러(63,000USD) 이상이거나 스타트업 경연대회 수상경력 또는 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경우 대만에서 회사를 설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류증(기본 1년, 연장 가능)을 취득 가능(팀으로 진출 시 최대 3명까지 발급)
* 기타 신청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
- 홈페이지 : https://startup.sme.gov.tw/taiwan-entrepreneur-visa
□ 시사점(진출 전략)
○ 대만 스타트업 시장 진출 시 상호보완성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해야 함
- 현지 스타트업 지원채널 관계자들*은 대만 창업자들은 기술 수준이 높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반면, 시장·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수요 발굴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
* Mr.Tseng Taidah Entreprenuership Center CEO, Mr.Kuo CDIB Capital Innovation Accelerator President, Mr.Lai 중화창업육성협회 비서장 의견 종합
- 기술적인 제품·서비스 개발에 치우쳐 내부 관리행정이 소홀해 실패하거나 경영과정에서 생존을 위한 매출 안정성을 고려한 나머지 사업가치 확대에 대한 추진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분석
○ 대만에는 내수형 창업도 많은 편인데 대만 시장규모 자체가 한계가 있는 만큼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사업전략을 구상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
○ 대만은 스타트업 엑시트 경로가 IPO나 M&A 위주
- M&A를 고려할 경우 대기업에 인수되는 것을 엑시트 전략으로 잡고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스타트업 간 합병으로 혁신가치를 높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는 의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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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사항은 원문 참조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 URL : http://bitly.kr/XiZl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