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5G 상용화 1년, 자율주행차 여행을 꿈꾸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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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 자율주행차 여행을 꿈꾸다
“5G 시대 개막이라고? 난 아직 3G폰 쓰는데…”
지난해 4월 3일, 5G 시대가 개막됐다. 세계 최초다. 친구는 3G폰으로도 충분하다며 5G를 실감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그랬다. 5G 시대 개막 후 벌써 1년이 지났다. 지금 5G 가입자는 5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5G 시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생활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그런데 지금의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정부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한다.
국내에서 1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건 1984년이다.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차량전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휴대전화 서비스가 시작됐다. 그때 군용 무전기만한 큰 핸드폰을 자동차에 달고 다니며 사용하던 친구가 있었다. 크기가 커서 불편했지만 사업가들에게 큰 인기였다. 지금 이런 무전기만한 핸드폰은 박물관으로 사라졌다.
내가 1990년대 초 사용하던 일명 ‘삐삐’(무선호출기)는 1G(1세대, 여기서 G는 세대라는 뜻의 Generation) 통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 2G(2세대) 이동통신기술 상용화 이후 세계 최초 상용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꾸준한 기술 개발로 한발 앞선 5G 상용화도 이뤄냈다.
5G 사용자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용량’과 ‘속도’다. 4G(LTE)보다 용량이 1000배 커지고 속도는 20배 이상 빨라졌다. 쉽게 말하면, 2GB 영화 한 편을 1초면 받을 수 있다. UHD 초고화질 영상,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홀로그램 등과 결합해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5G 이동통신은 고용량 데이터를 순간의 속도로 주고받는 ‘꿈의 통신’이라고 한다.
정부는 5G 시대 개막 후 5G+ 전략위원회를 구성(2019년 6월)해 운영하고 있다. 15대 5G+ 전략산업으로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VR·AR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능형 CCTV, (미래형)드론, (커넥티드)로봇, 5G V2X(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 기술), 정보보안, 엣지컴퓨팅 등 10대 핵심산업과 실감 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핵심서비스 목표를 잡았다. IT 분야 전문용어들이라 어렵지만 이 중에서 나는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많다.
5G 시대가 개막됐을 때 전문가들은 5G 네트워크와 융합 효과가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자율주행을 꼽았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네트워크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IT 산업의 집약체다. 5G뿐만 아니라 정밀지도, ADAS(운전자 보조시스템) 기술, 센서 등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들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복잡한 IT 기술은 잘 몰라도 나는 자율주행차 변화 속도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직접 타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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