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도, 내년 현안사업 국고 확보 박차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19 |
|---|
전남도, 내년 현안사업 국고 확보 박차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대응전략 점검…국정과제 반영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앞으로 힘을 실어야 할 지역 균형발전, 미래 전략산업 등 내년 국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고 확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18일 ‘2023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국고 건의활동 중 중앙부처가 제시한 의견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이달 말까지 소관부처에 건의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이에 전남도는 부처별 예산 심사에 앞서 정부정책 방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논리를 보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전남도는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 신규 사업 114건 국비 2천591억 원(총 9조 9천879억 원)과 계속사업에 대한 증액의 필요성을 다듬었다.
주요 신규사업 중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바이오 사업은 ▲초소형 전기자동차(EV)플랫폼 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 290억 원 ▲세라믹 공정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 공급망 강화 143억 원 ▲백신특화 공정인력 양성사업 240억 원 등이다.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사업은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450억 ▲전남 RE100 전환 지원센터 설립 250억 원 ▲그린수소 공급 핵심 장비구축 사업 280억 원 ▲수소연료전지 막전극접합체 국산화 기술개발 240억 원 ▲고전력 반도체센터 구축 450억 원 ▲국립해상풍력에너지연구소 설립 1천500억 원 등이다.
미래 농·어업의 융복합화 사업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1천91억 원 ▲국립 농산업빅데이터센터 건립 330억 원 ▲수출용 스마트 첨단 급속 동결시스템 구축 100억 원 ▲김산업 특화형 진흥구역 지정 200억 원 등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