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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특별모금에 전직원 동참

<사진설명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보탬이 되고자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약 298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진흥원 직원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여 추진되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직원들의 애도의 마음이 모여 많은 기부액이 모였다는 후문이다.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지원비와 위로금, 긴급돌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용 진흥원장은“지난해 연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겼었다”고 운을 띄우며, “진흥원도 전라남도 산하 출연기관으로써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별모금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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