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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안전한 섬 만들기를 위한 스마트 치안 플랫폼 구축 본격화 나서

- 스마트한 섬 치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치안 공백 완화 도모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마을 프로젝트)은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인구감소 및 치안공백 등 섬 위협 요인 증가에 따라 지능형 CCTV를 탑재한 스마트폴, AI 영상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섬 지역의 안전을 강화를 목표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여수 하화도)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내에 스마트폴 구축 최적지 설계 및 타 섬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 수립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하화도 주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차년도 스마트폴 설치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였고, 섬 지역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강화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치안 플랫폼을 통해 전남 섬의 주민들과 여행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ICT 기술융합을 통해 치안 공백을 완화에 보탬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폴 구축 및 AI영상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CPTED 기반의 디자인이 가미된 사이니지 설치를 추진하여, 자경위와 함께 하화도를 시작으로 전남 도서지역에 스마트 치안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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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매일] Jcia, 섬 지역 치안공백 완화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