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도심학교 대상 첫 SW·AI 코딩 교실 본격 운영
| 등록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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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도심학교 대상 첫 SW·AI 코딩 교실 본격 운영
- 2,006명 학생 대상 전남형 미래교육 실현 -

<사진 설명 : 전남SW미래채움센터 외부 전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원도심학교 찾아가는 SW·AI 코딩 교실』을 오는 6월 2일(월)부터 전라남도 5개 도시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지역 내 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SW·AI 방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원도심학교’는 도시 중심 기능이 쇠퇴하며 교육자원이 제한된 61~500명 이하 중‧소규모 학교를 의미한다. 전남SW미래채움센터에서 양성된 SW·AI 전문 강사진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도내 5개 도시지역 ▲총 38개 초‧중학교, ▲99개 학급 ▲2,006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증·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025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그리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학급당 4~8차시 수업이 각 학교 교실 및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우리 지역’을 주제로 한 단계별 SW·AI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은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 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중학생은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등을 기반으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활동 중심의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주제별 모듈형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생활 밀착형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흥원은 본 사업을 위해 총 80명의 전문 강사진을 투입하고, 강사 대상 사전연수 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산업 및 교육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은 원도심 학생들에게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는 첫 시도로서,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전남)』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에는 폐교된 나주 산포초 덕례분교를 리모델링한 ‘전남SW미래채움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맞춤형 SW·AI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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