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ICT 기업, 라오스 관광 산업의 현대화 이끈다
| 등록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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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ICT 기업, 라오스 관광 산업의 현대화 이끈다
- 전남 기업 에스엠소프트, 5월 라오스 정부와 관광 정보 시스템 구축 건으로 22년 장기 계약 체결… 2,000억 원 이상 수출 성과 기대

<사진 설명 : 지난 5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에스엠소프트-라오스 정부 간 장기계약을 체결하였다 / 박영님 에스엠소프트 대표(왼쪽)와 수안사반 위아켓 장관(오른쪽) / 제공 : 에스엠소프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2023~2024년 ICT융복합 지역개발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인 에스엠소프트(전남 나주 소재, 대표자 박영님)가 지난 5월 현지 정부와 향후 22년간 라오스 관광 정보 현대화를 목적으로 지원 과제 기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2,000억 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에스엠소프트는 라오스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집객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라오스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라오스 전역의 관광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합 관광 플랫폼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관련 관광 정보 현대화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스템 유지관리와 기술지원 등 전반적인 ICT 운영 서비스를 포괄한다. 올해 하반기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도부터는 2,300여 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라오스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해당 계약은 단순 수출 성과를 넘어, 전남 IT기술의 우수성이 반영된 공공 ICT 해외 진출의 대표 모델로 평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3년부터 ‘ICT융복합 지역개발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지역 IT/SW 관련 도내 기업의 IT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에스엠소프트는 진흥원의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ICT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실현 시킨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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