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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블록체인 분야 교육생 모집

-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융합의 실습 중심 온라인 교육, 7월 28일부터 운영

<사진 설명 :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교육생 모집 안내 포스터 1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분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기본과정(AI 에이전트 기반 NFT 플랫폼 구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4시간씩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전남 지역 거주자, 전남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자, 지역 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졸업생 등으로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일정은 ‘블록체인과 AI 에이전트 융합’, ‘NFT와 생성형 AI 융합 실습’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전 프로젝트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강생은 NFT 기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AI 기반 추천 시스템 및 자동화 기능을 접목한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한 차세대 콘텐츠 서비스의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신청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www.innoitsa.or.kr)를 통해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정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외에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담당자(061-795-881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NF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