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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웹툰·영상·캐릭터 분야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교육 진행

- 과정별 15명 내외 모집, 7월 27일까지 접수

<사진 설명 : 2025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2025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아카데미’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콘텐츠 창작자의 아이디어 실현과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며, 웹툰, 영상, 캐릭터 분야의 전문 교육을 통해 콘텐츠 산업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거주자, 전남소재의 대학생 등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고, 교육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웹툰 교육과 영상 교육은 총 80시간 과정으로 분야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제작 실습과 실무까지 폭넓게 다룬다. 캐릭터 교육은 총 40시간 과정으로 디자인 설계, 이모티콘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료생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 팀을 구성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팀당 50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 및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IR 피칭 및 콘텐츠 품평회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콘텐츠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수료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창작하고 그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작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