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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 전남 지역 ICT·SW·문화산업 분야 유망 기업 발굴 및 육성 기대

<사진 설명 :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외관 사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라남도 내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문화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7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산업 기반 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목포시 석현로에 위치한 센터는 총 45개의 입주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공용 사무기기 등 다양한 업무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창업 및 기업 운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개 사를 선발하며, 입주가 가능한 사무공간은 각각 ▲76.5㎡(약 23평) ▲38.3㎡(약 12평) ▲49.5㎡(약 15평) 규모이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4년(2년 단위, 2회 연장)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월 임대료는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입주보증금 및 관리비 제외), 센터 내 모든 지원시설의 이용 혜택은 물론, 이 외에도 네트워킹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담당자(AX지원팀, 061-280-7492)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 원장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전남 지역 ICT, SW,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내 우수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