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모바일 생태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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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킨들 파이어, 아이패드 독주 제동”, “아마존 킨들 파이어, 2011년 12월 한 달 동안 400만 대 판매”. 작년 11월 출시된 아마존의 Kindle Fire를 설명하는 최근 기사 제목들 이다. 이는 Kindle Fire의 돌풍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애플의 iOS와 구글의 Android 간 경쟁으로 대변되었던 OS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의 모습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iPhone의 출시 이후 콘텐츠/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들은 모바일 환경 속에서 App을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중심에 모바일 OS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생태계 속에 콘텐츠/서비스의 실질적인 제공자와 사용자가 아닌 그 중간 매개체인 OS가 중심이 됨으로 인해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많은 제약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제약 속에 OS/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콘텐츠/서비스의 범용성과 일관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콘테츠/서비스 공급자들이 OS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들의 콘텐츠/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거나 표준화된 웹을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는 시도들이 그것이다. 즉 기존의 단순했던 OS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 속의 경쟁이 콘텐츠/서비스, 그리고 웹을 중심으로 다수의 축을 중심으로한 경쟁 양상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Android의 제약으로부터 한걸음 비켜간 킨들파이어의 돌풍은 하나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돌풍이 아니라 모바일 생태계의 탈 OS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파장이 더 크다.
이러한 탈 OS 움직임에 맞서 애플은 음성인식 기반의 Siri를 발표하였고 구글 또한 Android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OS의 완결성과 기능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모바일 생태계 속 기존 OS의 힘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모바일 생태계 내의 경쟁구도가 기존과 같이 OS업체들의 OS 중심의 경쟁으로 다시 회귀할지 다극화 형태로 나아갈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콘텐츠/서비스와 웹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축이 존재하는, 종전보다 더욱 복잡한 경쟁의 생태계 모습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목 차 >
1. 디바이스 경쟁에서 모바일 생태계 경쟁으로
2. 탈 OS 움직임
3. 영향력을 강화 하려는 OS업체의 노력들
4. 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경쟁
-세부내용 별첨
-출처 :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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