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실리콘밸리에서 각광받는 온라인 서비스산업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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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각광받는 온라인 서비스산업
미국에서 택시업계는 현재 Uber나 Lyft로 등 공유 경제 기업의 도전을 받음. 호텔산업은 Airbnb와 힘겨루기를 하고 여행산업은 Expedia, Priceline 등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와 제휴한 지 오래임. 부동산 중개업도 이제는 Zillow나 Redfin의 데이터를 사용함. 빅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언스의 발전은 이렇게 기존 서비스 산업의 틈새를 파고들어 그들의 명성에 도전장을 던진 혁신 서비스 산업을 만들어 냄. 최신 실리콘밸리의 트렌드 리더들이 말하는 온라인 서비스 산업을 알아볼 것임.
□ 2000년대의 실리콘은 소비자에 대한 빅 데이터
○ 1957년 페어차일드사가 설립돼 반도체를 제조하면서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냄.
- 그 이후 반도체에 의해 컴퓨터와 인터넷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HP, IBM, MS, APPLE, ORACLE, CISCO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솔루션)를 결합한 Tech Giant 기업을 등장시킴.
○ 2000년대에 들어 컴퓨터 사이언스가 더욱 발전하고 빅 데이터 시대가 열리면서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기업이 등장함.
- 소비의 주체가 되는 개별 사용자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산업의 시대가 도래
빅데이터 시대를 연 아파치 소프트웨어의 Hadoop 로고
○ 현재 실리콘밸리는 2002년 IT 버블 붕괴 이후 최대 실리콘밸리 호황기를 맞음.
- 2014년 2분기 기준 벤처 투자액이 165억 달러로 전년 투자 총액의 96.5%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으며 인터넷, SNS 기업의 매출과 이익도 호조임.
- 쌓인 소비자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부적으로 특화된 분야의 데이터만을 가공해 제공하는 소비자 지향 플랫폼과 솔루션 기업이 등장
최근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액과 건수
자료원: Natioanl Venture Capital Association
□ 주체적인 소비자는 온라인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가속화
○ 전통적 개념의 서비스 산업은 노동 집약적인 측면이 존재하는데 미국의 서비스 요금은 매우 높아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컸음.
- 따라서 기존 서비스 산업의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서비스를 저렴하면서도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기 쉽게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기업이 등장하자 소비자의 호응이 높아짐.
○ 따라서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기업군은 이들 온라인 서비스 기업군임.
- 그 서막은 Uber가 열었음. Uber는 택시 산업을 대체하고 다른 차량 공유 기업(Lyft, Sidecar 등)을 등장시킬 정도로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컸음.
- Airbnb는 기본적으로 숙소의 개념을 아예 바꿔 누구나 숙소를 빌려주는 생산자도 되고 동시에 다른 곳에서는 숙소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게 하는 혁명적인 개념의 신사업 영역을 개척함.
-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손쉽게 여행을 할 수 있게 하는 Expedia나 부동산 중개인의 고유영역이었던 주택 매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만든 Zillow,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중개 서비스 Privlo, 연봉 정보 공개 기업 Glassdoor 등은 기존 서비스 산업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진입 장벽(명성-호텔, 조합-택시, 전문적 정보-여행, 부동산 거래 및 대출, 연봉)을 넘어 소비자가 손쉽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고 여기서 소비를 이끌어내는 신 서비스 사업군으로 각광 받음.
주요 신서비스기업의 개별기업 가치
기업명 | 기업가치(상장기업은 시총) | 2014. 8. 1. 기준 기업가치가 비슷한 한국기업 |
Airbnb | 100억 달러 | 현대중공업, 삼성 SDI |
Uber | 170억~180억 달러 | LG 화학, KB 금융 |
Expedia | 10억7500만 달러(2014.8.1. 기준) | 현대중공업, 삼성 SDI |
Zillow | 56억5000만 달러(2014.8.1. 기준) | 한국가스공사, S-Oil |
자료원: 벤처업계 추산 자료 종합
□ 초기엔 기존 서비스 산업과 충돌했으나 이제는 오히려 시너지 창출
○ 이 과정에서 전통적 서비스 산업군과 충돌도 존재
- Uber는 미국 주요 도시 택시 조합과 택시 조합의 지원을 받는 정부 유관 기관으부터 제재를 받았고 Uber가 진출한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도 어려움을 겪음.
- Airbnb도 호텔세 부과 문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조차 서비스가 시행되는데 애로가 많았으며 숙소가 공동 주택일 경우 공동 주택 다른 세입자로부터 외부인 출입 제재 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았음. 다른 서비스도 전통적 서비스 산업과 크고 작은 이해 상충의 문제가 발생
○ 소비자는 더 쉽고 저렴한 서비스를 원하는 추세이며 인터넷의 발달은 많은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고 빅 데이터 시대에 이들 데이터의 이용과 관리가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상황임.
- 따라서 Zillow 같은 경우는 이제는 부동산 중개 기업이 오히려 마케팅의 수단 혹은 자료 관리의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서비스가 잘 정착됨.
- Glassdoor도 불가침의 영역인 연봉 정보를 명확히 함으로써 기업이 채용 시 고려할 정보들을 취득하기 쉽고 인력 채용이 용이해지면서 서비스 산업 자체가 질적으로 정교해지고 소비자의 확대로 양적으로 커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됨.
□ 시사점
○ 실리콘밸리는 뉴욕과 맞먹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물가와 지가의 지역임. 생산과 제조의 기지가 거의 없고 글로벌 기업의 본사와 R &D 센터만 위치함.
- 따라서 제품이나 반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의 경우 실적은 오히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의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제조기지로 바로 납품할 때 클 수 있음.
- 미국에서 제품 수출 실적을 거두려면 미국시장에 없는 미국시장을 넘어서는 기술력을 가진 제조 중소기업이거나 제품 개발단계에 처음부터 참여해 글로벌 기업 신제품의 스펙에 맞는 부품과 제품을 생산하고 중국 및 동남아 제조기지로 양산될 때 실적 확대가 가능함.
○ 그러나 최근 한국 중소기업도 전통적인 제조, 수출 기업을 벗어나 콘텐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컴퓨터, 인터넷과 온라인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많아짐.
- 따라서 이들 기업이라면 요즘의 실리콘밸리의 신 서비스 산업 경향을 보고 사업 발전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서비스 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기존의 제조업보다도 커질 수 있음. 즉, 산업의 지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다만 그 시장 확대가 소비자 문화의 차이로 미국으로 한 번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중국, 아시아 등에서부터 시장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봄.
자료원: Venture Beat, Nasdaq, 한국증권거래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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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TRA 해외비즈니스정보포털
원문 URL : http://www.globalwindow.org/GW/global/trade/all-all/overseamarket-detail.html?&MENU_CD=M10103&SCH_TYPE=SCH_SJ&MODE=&SCH_CMMDY_CATE_CD=00000&SCH_TRADE_CD=0000000&ARTICLE_ID=5018347&UPPER_MENU_CD=M10102&NM_KO=&BBS_ID=10&NM_EN=&SCH_VALUE=&MENU_STEP=3&SCH_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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