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최근 IT 시장에서 스마트폰 산업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구글이 스마트 안경 ‘구글글래스’를 출시한 데 이어 LG, 삼성, 소니, ZTE,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은 올해 초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가전 박람회(CES)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스마트 안경을 비롯해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 시계, 피트니스 밴드, 헤드셋,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이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몸에 착용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심박 수나 당뇨수치 등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들 기기를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을 꺼내보지 않아도 착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고,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길안내나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꼽히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여전히 성장은 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치열한 가격 경쟁 환경에서 기능적으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디바이스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2010년 71.4%로 급증했던 스마트폰 성장률을 올해는 18.1%로 전망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벤처 기업도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독립적으로 성장해왔던 스마트폰과 달리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활용성과 가치를 높이는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췄다면 중소·벤처 기업들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렇듯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글로벌 IT 기업은 물론 중소·벤처 기업까지 참여하며 시장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 지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쟁력으로 갖춘 국내 중소·벤처 기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스마트폰 이을 차세대 IT 카테고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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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출시한 스마트 안경 ‘구글글래스’ |
지난해 태동기를 맞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올해 본격적인 시동에 돌입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지난 1년간 IT업계 동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던 분야 중 하나로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한 단어였지만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며 점차 미디어와 사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구글글래스, 삼성 갤럭시 기어 등 글로벌 제조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시가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는데 한몫을 톡톡히 해냈고, 점차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 기업들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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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 시리즈 |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꼽히며 차후 신성장 동력으로서 차세대 스마트 기기 시장과 ICT 융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부분도 주요 글로벌 IT 업계 및 중소·벤처 기업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판매량은 2014년 1억 대를 넘어 2018년에는 3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주니퍼 리서치는 웨어러블 기기의 매출이 올해 14억 달러 수준에서 2018년 1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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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컴퓨터월드
원문 URL : http://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