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미디어산업 전남이 이끈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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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디어산업 전남이 이끈다
정부 실감미디어산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예산 3400억 배정…생산유발·기업유치 기대
전남이 차세대 영상기술로 손꼽히는 3D 입체영상, 가상현실(VRㆍVirtual Reality), 개방형 IPTV 등 실감미디어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전남도와 경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조사용역을 의뢰해 이번 주 내로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오는 20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이달 말부터는 실질적인 조사에 돌입, 향후 4개월여에 걸쳐 실시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전남도 등이 사업자로 적합하다는 판단이 서면 기재부는 지식경제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매칭 방식으로 2012년부터 5년간 총 3400억원(가책정)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감미디어산업은 시청자나 이용객 등 사용자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입체영상이나 가상현실 등 실물을 경험하는 것과 다름 없는 콘텐츠를 제작ㆍ전송ㆍ처리하는 기술과 이를 서비스하는 산업을 말한다. 미래의 방송과 통신산업은 물론 콘텐츠사업까지 아우르는 최첨단 융복합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가 구상중인 세부 사업은 ▲기술개발(R&D)사업 ▲산업기반조성사업 ▲성과확산사업 등이다.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관련 업체를 지역에 유치, 이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익을 내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 모델이 성공한다면 직접 매출효과 2조8400억원, 생산유발효과 3조45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800억원 등을 비롯해 77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만여명 인력유입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2012년이면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터넷진흥원 등 실감미디어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어서 기업유치와 부가가치창출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남일보 11년 1월 19일자/ 김범진 기자 bjjourna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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