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에서 미래 성장동력 개척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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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에서 미래 성장동력 개척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실감미디어사업 유치에 나서 ... 게임 테스트도
전남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남에서 ‘게임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실감미디어산업 기반 구축사업’을 유치하려는 ‘통 큰 프로젝트’까지 추진하고 있다.
◆4년 만에 일군 문화산업기반 = 전남은 바다와 섬,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갖고 있지만 문화콘텐츠산업에선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전남도는 그동안 길 조차 제대로 없는 열악한 산업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와 산업단지 조성 등에 열중했다. 이런 탓에 지식정보화사회를 대비한 투자에 인색했다.
민선 4기를 맞은 전남도는 지난 2008년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흥원을 만들었다. 막상 문은 열었으나 예산, 인력 등 모든 게 부족했다. 첫해 예산 13억6800만원 중 운영 경비를 빼고 고작 5억원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했다. 이후 전남도 출연금이 다소 늘었지만 문화산업을 육성하기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
진흥원은 이런 조건에서도 국가사업 등을 따내면서 문화산업기반을 넓혀갔다. 2009년에만 국비 36억7000만원 확보해 “뇌파를 활용한 기능성 게임개발” 등을 추진했고 전문인력도 양성했다. 산업기반이 차츰 다져지자 엔지유 등 9개 업체가 설립됐다.
IT업체 (주)유토 최재완 대표는 “잠재력이 큰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콘텐츠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얘기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 개척 = 진흥원은 올해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차세대 게임 품질테스트 지원 사업’을 따냈다.
사업규모는 50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게임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다.
품질테스트는 게임 등이 출시되기 전에 재미 등 성능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필수과정. 지난해 4개 업체가 무료로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똑같이 진행된다. 현재 게임테스트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전남도는 진흥원이 실시하는 게임 테스트사업 때문에 국가 규모의 게임테스트 센터가 들어설 경우 응모자격을 갖추게 됐다.
진흥원에 주목 받는 것은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실감미디어사업은 사용자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실감콘텐츠와 미디어 제작 등을 서비스하는 분야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사업규모는 3400억원이며, 사업 확정 여부는 다음 달에 결정된다.
이 사업이 확정되면 전남은 실감 미디어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3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게 된다.
김기훈 진흥원장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이 확정될 경우 전남은 차세대 성장 동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일신문 11년 5월 18일자 / 방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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