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 시장 창출한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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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확보위한 4대 사업추진
콘텐츠 �되卵� 다양화 통한 경쟁력 강화
[목포 시민신문]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 김영주 원장은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코오롱그룹에 입사 제조, 건설, 무역,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최고경영자까지 29년을 근무했다. 다년 간의 해외근무와 세계시장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으로 부임 6년의 근무를 하며 지역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1년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부임해 예향인 목포의 문화예술적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하며 성실하게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규모와 인원)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전라남도에 산재한 문화예술자원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라남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2008년 8월 개원 이래 지난 5년 동안 중앙정부사업 및 기업유치, 문화산업 관련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양성 등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현재는 1실 6팀,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전라남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의 올 한해 역점 현안은 무엇인가요?
올해 박근혜정부의 중심 화두는 단연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진흥원은 문화산업과 정보통신산업으로 범위를 넓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국정기조에 발맞추어 4대 중점추진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첫 번째는 고령화 현상 및 낙후도가 높은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문화복지기술의 개발 및 보급이다. 스마트 기기들로 인한 정보격차, 열악한 교육·의료 여건을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역의 열악한 정보통신, 콘텐츠분야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업육성책의 시행이다. 2015년 나주 혁신 도시내에 건설예정인 실감미디어 센터와 기업들의 유형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입주지원시설 확보, 국내외 지적재산권 및 인증 획득, 해외 마케팅 지원이다.
세 번째는 도내 기간산업인 농·수·축산업과 같은 1차 산업과 연계한 IT(정보통신)융복합 콘텐츠 개발이다. IT와 조선, IT와 신재생에너지 등 IT 및 CT(콘텐츠)기술을 활용하여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네 번째는 남도의 전통 문화·예술 자원을 현대화하고 이를 콘텐츠로 개발하는 것이다. 한류 3.0의 시대에 아리랑, 강강술래와 같은 남도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지역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전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설화·민담 그리고 최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 강강술래 등 무궁한 자원이 있는 전통문화예술의 보고(寶庫)다. 그동안은 이러한 우수 자원을 널리 알리고 산업적으로 활용하는데 미흡하였다. 때문에, 진흥원은 설립이후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되살리고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강술래를 생활체육 콘텐츠로 만들고, 지역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과 디자인 콘텐츠를 발굴 중이며, 천연염색을 브랜드화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한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남도의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내 22개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부처나 기관으로부터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나주 혁신도시에 IT·CT(정보통신·콘텐츠) 관련 공공기관들이 이전함에 따라, 연계협력 사업을 만들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 지속되는 불경기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문화를 생각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들 한다. 고부가가치인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지역민들의 실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며 그 활성화 대책은?
문화산업의 중요성은 크게 고부가가치성, 높은 고용창출효과, 브랜드 가치제고 등 세 가지 효과 면에서 많이 논의된다. 전남의 열악한 문화산업 인프라를 생각할 때 당장의 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산업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브랜드 가치제고를 통한 관광효과다. 지난 5년간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육성해 오며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내 22개 시 군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고 알려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자긍심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경기 불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말씀이 있다면?
최근에 옛날에 썼던 글을 정리할 기회가 있었다.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오늘보다 덜하지 않은 어려움을 적은 글들이 많았다. 세상살이 더욱더 치열해 지는 경쟁에서 앞으로도 여유가 생기긴 어렵겠지만, 행복이나 편안함 찾기 나름일 것이다. 자신감과 자족감이란 자신의 마음에 있을 것이다. 즐겁게 최선을 다할 때 우선 자신이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타인의 인정도 가능할 것이다. 감사 긍정 성실이 보약이다.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확신하며 서로 웃으며 즐겁게 살기 바란다.
목포시민신문 2013년 5월 22일자 / 최지우 기자 tm0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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