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세상을 준비하자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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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세상을 준비하자
- 안태홍 (전남과학대학 게임제작과 교수)
지난해 애플사의 아이폰(i-phone)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한 모바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는 4가지 종족이 있는데 영화 ‘아바타’를 본 종족과 보지 않은 종족,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종족과 가지고 있지 않은 종족이 있다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무선 인터넷 활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고 흥미 있는 콘텐츠들에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의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 LBS(위치 기반 서비스) 콘텐츠이다. 지금까지는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휴대폰 위치 검색 서비스와 같이 한정된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이제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도상에 건물이나 상점과 같은 지리적 정보를 제공하는 간단한 것에서부터 위치정보에 카메라 및 그래픽 기술을 접목하여 증강현실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한다.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이러한 기본적인 서비스들이 이용자에 의하여 다시 재생산되거나 가공되어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위치정보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계되는 정보이므로 그만큼 활용도가 극대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글(Google)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들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의 기반에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과거 서버를 두고 터미널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에서 터미널 대신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지원받는 것이다. 여기에서 모바일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데 스마트폰은 물론 이동성을 갖는 기기들, 즉 노트북, 넷북, PDA, UMPC 등을 모두 포함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이용자의 메일과 연락처, 일정정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아이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와 웹사이트간에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는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기기를 이용하여 이용자에게 동일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2006년 구글의 직원이었던 크리스토프 비시글리아가 회사의 CEO에게 제안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이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창조적 생각이 있어야 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기기-콘텐츠-서비스-네트워크가 함께 연결되어 구축이 되어야하며 소비자 중심의 창의적 사고와 소비자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
물론 시스템의 안정화나 보안 등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급변하는 산업의 변화를 대비하고 이 지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육성하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 지자체의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
<안태홍>
전남과학대학 게임제작과 학과장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교과서 "컴퓨터게임기획" 편찬위원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편집위원
게임물등급위원회 재분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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