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갯벌, 관광자원의 보고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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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갯벌, 관광자원의 보고
갯벌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갯벌은 조류나 강에 의해 진흙이 쌓인 해안습지를 이르는 용어로 썰물 때 드러나는 지역만을 말하기도 한다. 국내에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과 남해안에 넓은 갯벌이 발달되어 있고 서해안에만 83%가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 외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알 수 있는 것은 갯벌이 수억 년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선물이라는 것.
과거 갯벌은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기도 하여 용지확보를 위한 대규모 간척사업이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영향으로 갯벌의 환경정화 능력과 경제성을 인정받으며 재평가되고 있다. 또한 갯벌에 대한 자원화 가능성 및 친환경성이 인정받음에 따라 갯벌을 이용한 볼거리 및 체험 콘텐츠 등 관광자원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라남도 내에는 완도, 함평, 무안, 장흥 고흥 등이 갯벌 체험마을을 운영하며 갯벌을 친환경적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여름 보성에서는 국내 최초로 뻘배 대회가 열렸다. 갯벌에서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는 전통 뻘배의 기능을 재해석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장비로 개발한 것이다. 갯벌이 새로운 체험콘텐츠로 각광받으며 영광 갯벌 마라톤 대회, 여수 갯벌 노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미 2003년 람사습지로 지정되어 개발되어온 순천시 별량, 해룡면 일대 순천만 갯벌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며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보성, 무안, 진도 등도 국제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되어 갯벌 생태교육장으로 개발되고 있다.

<무안 생태갯벌센터 전경>
현재 도내에 운영중인 갯벌 체험센터는 무안 생태갯벌센터(무안군 해제면 소재, www.ppul.or.kr), 신안 갯벌생태전시관(신안군 증도면 소재) 등으로 매년 갯벌을 즐기고 배우려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친환경 녹색관광을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내세우는 전라남도의 갯벌을 찾는 관광객은 생태관광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저탄소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갯벌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이들은 국토해양부가 운영중인 갯벌 정보시스템 (www.tidalflat.go.kr)을 통해 갯벌을 접할 수 있다. 갯벌 정보시스템은 VOD시스템, 갯벌 생물 3D영상, 갯벌 전자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갯벌에 대한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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