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전남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지혜 모아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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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물관서 워크숍…매월 방문의 날 운영 등 문화사랑방 육성 등 토론-
전라남도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급격한 양적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이 미흡하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전남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체부 박물관정책과 및 한국박물관협회 관계자와 도내 공사립 48개 박물관, 19개 미술관 운영자,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문체부 관계자의 정부 박물관 정책 소개, 윤태석 (사)한국박물관협회 기획지원실장의 특강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운영자의 자질 향상에 초점이 모아졌으며 또한 도민의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논의했다.
특히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방문객 증가 등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박물관?미술관 가는 날’로 정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홍보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도?시군 공동으로 종합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도?시군 관광누리집과 관광 홍보물에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박물관?미술관 안내지도 제작 및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도내 박물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나주박물관을 도 대표박물관으로 지정해 학예 전문인력 등 운영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순회 전시 개최 및 자료의 상호 이용을 통해 도내 박물관?미술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김충경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정부의 지속적인 문화 기반시설 확충 정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은 박물관?미술관이 건립되는 등 양적 성장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박물관?미술관 건립 사전 평가를 강화해 무분별한 건립을 방지하고,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시설에 대해 등록 취소 처분을 내리는 등 박물관?미술관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출처 : 전라남도청(www.jeon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