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日, 무더위 특수를 누린 의외의 제품들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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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日, 무더위 특수를 누린 의외의 제품들
2018-08-08 고충성 일본 후쿠오카무역관
- 2018년 여름 유례 없는 무더위 속 ‘특수’를 누린 일본 제품 사례 소개 -
- 위장약, 냉동야채, 발효식품 등 매출액 큰 폭 증가 -
□ 서두
ㅇ 한국과 마찬가지로 2018년 여름은 일본 열도 전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
ㅇ 이 보고서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 맥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더위와 판매량간의 상관관계가 잘 알려진 제품 외에
'일본에서 무더위로 ‘특수’를 누린 제품들의 사례를 소개함.
□ 날이 더워지면 위장약과 치약이 잘 팔린다?
ㅇ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름은 사계절 중 위장질환의 위험성이 가장 커지는 시기며 더위가 극심할수록 그 정도는 심해짐.
ㅇ 위장약은 여름철에 연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매출이 올라감.
ㅇ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섭취하기 때문에 시린 이를 많이 겪음. 이에 시린 이 예방치약의 매출이 크게 올라 기타 치아 건강 제품 매출도 올라가는 경향이 있음.
□ 야채 값 폭등, ‘냉동 야채’와 ‘커트 야채’에 대한 수요 확대
ㅇ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일본 주요 농산물 산지가 잇따라 열해(熱害)를 입으며 극심한 야채값 폭등
ㅇ 일본 내 야채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변동의 영향이 적은 냉동 야채의 수요 크게 증가
ㅇ 한편 야채를 특정 요리에 들어갈 적정량만 포장해서 파는 ‘커트 야채’의 판매도 증가
□ 무더위에 강세를 보이는 발효 식품들
ㅇ 한국의 식혜와 유사하게 찹쌀, 누룩, 술지게미 등으로 만드는 일본 전통 발효음료인 아마자케(甘酒)가 최근 일본 시장에 큰 주목
ㅇ 아마자케의 히트를 견인한 요인으로 소비자의 건강 지향 트렌드와 부합된 점과 제품군의 다양화를 둘 수 있음.
- 일본의 대표적인 발효식품 제조기업인 마루코메(マルコメ)는 아마자케에는 자사의 아마자케 제품 광고 모델로 만삭의 미란다 커를 기용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음. 임산부도 안심해서 마실 수 있는 건강 식품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움.
ㅇ 여름철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여타 발효식품도 큰 폭으로 매출 증가
□ 시사점
ㅇ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이 특정 제품 혹은 서비스의 매출과 날씨 간의 상관관계를 심층분석하면서 날씨가 점차 기업의 경영판단에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 글로벌 IT기업 IBM의 일본법인 니혼IBM(日本IBM)은 2017년부터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기상예측 서비스 및 이상기후에 따른 사업리스크, 날씨에 따른 매출액 향상 방안의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음.
-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第一生命経済研究所)의 수석 연구원이 '최근 7~9월의 평균기온이 1℃ 오를 때마다 가계소비가 약 2900억 엔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많은 연구기관에서 날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화두로 다루고 있음.
ㅇ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으며 과거 전례가 없는 이상기후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한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임.
ㅇ 2018년 여름 한국 역시 유례가 없는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음. 이웃나라 일본에서 무더위로 인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나타난 현상은 한국 시장에서의 유망상품 발굴이나 비즈니스 시드 개발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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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사항은 원문 참조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 URL : http://bitly.kr/2MX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