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남도의 특색이 담긴 지역 특화콘텐츠 선보여, 연말 오감만족 볼거리 풍성
| 등록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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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남도의 특색이 담긴 지역 특화콘텐츠 선보여, 연말 오감만족 볼거리 풍성
- 전남 6개 지역의 특화자원 기반 콘텐츠 개발 완료, 12월 중 공개…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특화콘텐츠는 전남 6개 시군(영암군, 화순군, 해남군, 여수시, 나주시, 순천시)과 지역 콘텐츠 기업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콘텐츠는 △영암 월출산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화순 운주사의 신비를 담은 미디어아트 △해남의 디노 르네상스(공룡의 재탄생)을 주제로 한 아나몰픽 콘텐츠 △나주배 생육환경 체험형 콘텐츠 △여수 금오도의 야간 미디어파사드 △순천 팔마정신을 주제로 한 ICT융합형 공연 등 총 6건이다.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애니메이션 제작에 전면 도입한 영암 월출산 설화 기반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 낭자’는 영암군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부터 채색, 더빙, 배경음악까지 생성형 AI로 구현되었으며 지난 달 전주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수상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설명 : 영암 월출산 설화 기반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 낭자’ >
운주사의 설화와 신비로운 칠성바위를 주제로 한 화순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내년 1월부터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미디어아트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운주사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다채로운 색채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 설명 : 화순 운주사 신비로운 칠성바위를 주조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1 >
<사진 설명 : 화순 운주사 신비로운 칠성바위를 주조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2 >
전남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쥐라기 시대의 대표 공룡 알로사우루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나몰픽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하 1층 공룡실 내 설치된 높이 9m의 초대형 LED 월을 통해 당시 공룡의 생존과 위기 속 공존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쥐라기 시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사진 설명 : 해남 공룡 박물관 내 아나몰픽 콘텐츠>
나주시에서는 나주배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 대상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나주배와 농부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이화와 이담을 중심으로, 나주배의 생육을 사계절로 체험할 수 있는 이 콘텐츠는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나주배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 대상 체험형 콘텐츠>
한편 야간 콘텐츠도 주목된다. 여수시 금오도의 구 유송초등학교의 벽면을 활용해 구현한 미디어파사드는 남도의 섬, 바다를 배경으로 옥녀봉 설화를 재해석했다. 레이저, 고보라이트 등 특수 조명과 함께 금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게임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설명 : 여수 금오도 구 유송초등학교 내 미디어파사드>
마지막으로 순천 팔마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합형 뮤지컬 공연 ‘꿈꾸는 말’은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 이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 설명 : 순천 팔마정신을 주제로 한 ICT융합형 뮤지컬 공연 ‘꿈꾸는 말’>
이인용 원장은 “남도의 색(色)을 입힌 지역 특화콘텐츠가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과 도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산업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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