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지역특화 생성형 AI 콘텐츠로 국제무대에서 두각
| 등록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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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지역특화 생성형 AI 콘텐츠로 국제무대에서 두각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 서울국제AI영화제 및 모스크바 국제 어린이영화제 대상 수상-

<사진 설명 : 영암 월출산 소재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

<사진 설명 : 서울국제AI영화제 대상 수상>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남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가 서울국제AI영화제 대상 수상과 함께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AI영화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디지털융합교육원과 AI영상제작연구소가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두 번째 개최를 맞은 해당 영화제에서 전라남도 영암의 월출산 설화를 소재로 한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가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Best Animation Short)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2024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라남도와 영암군,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주)한국콘텐츠개발원이 기획 및 제작했다. 이 작품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에 생성형AI를 접목했으며 지역의 특화소재를 기반으로 한 지자체 최초의 생성형 AI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은 이미 지난해 영암군과 진흥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영암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연출로, 지역성, 창의성, 대중성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 어린이영화제(Moscow International Children's Film Festival)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프로페셔널 AI 제작 영화 부문(Professional Ai-generated film)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인용 원장은 “전남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적인 것이야말로 세계적인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우수한 콘텐츠가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1시군 1특화 콘텐츠 보급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총 70여 개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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