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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본 도쿄 개최 'XR·메타버스 페어' 참가기업 모집

- 전시 부스, 왕복 항공권, 통역사 등 전시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 7월 25일까지 3개 사 모집 예정, 이메일 또는 유선 접수

<사진 설명 :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년 XR&Metaverse Tokyo' 기업 모집 포스터 1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5G MEC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국외 시장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2025년 XR&Metaverse Tokyo Fair’참가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고,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가 모여 네트워킹과 협력을 하는 기업 대상 B2B(Business to Business)박람회이다. 도쿄 가상현실 박람회라고도 불리며, 세계 규모의 기업이 참가하는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 기술 전문 박람회이다.

진흥원은 이번 도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남권(전남, 광주, 전북) 메타버스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사후 컨설팅, 바이어 및 투자자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은 기업별 부스, 1인 왕복 항공권, 현지 통역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전남 또는 광주 또는 전북에 본사 두고있는 XR·메타버스 관련 중소기업으로, 전시회 참가 전 이음 5G MEC 기술 실증 테스트를 수행한 기업으로 한정한다.

접수기간은 7. 10.(목) ~ 7. 25.(금)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서남권 메타버스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가가 될 것”이라며 “해외에서 우수한 5G MEC 기술이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전시회 참가 지원은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으로 과학기술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메타버스 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제고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