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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니티 기초과정' 교육 성료

- 20명 수료, 실무 프로젝트 과정 연계로 게임 개발 역량 강화



<사진 설명 : '유니티 기초 과정' 현장 사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남지역 게임 콘텐츠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유니티 기초과정’ 교육을 8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게임 개발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초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니티 인터페이스 이해 △기본 오브젝트 제작 △스크립트 기초 △간단한 게임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기초 프로그래밍 기술과 간단한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약 1주일간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수료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실무 및 프로젝트 과정’에 연계 참여하여 Unity/C# 기반의 심화과정 개발, 실전 게임 콘텐츠 제작, 팀 프로젝트 수행 등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은 전남 게임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게임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전남 게임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