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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전남·광주 창업 생태계 교류의 장 마련

-교육·네트워킹·멘토링 결합한 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사진 설명 :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사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지난달 17일∼18일 이틀간 여수 JCS호텔에서 전남·광주 창업 유관기관 입주기업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지원센터 등 진흥원 산하 3개 센터 입주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광주 창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는 유관기관과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자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인 경영 역량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자문 멘토링 △기업별 맞춤형 경영·마케팅·투자 전략 수립 △역량 강화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투자유치 전략과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자금 확보와 시장 확장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업종과 분야를 넘어선 활발한 대화와 정보 교환이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 간에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상호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에 대해 단순한 인간관계 형성의 시간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구성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레인아이 강경철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하루 동안 여러 분야의 멘토링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이었다“며 ”전남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강의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의 김윤미 대표는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흐름과 자금 조달 전략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세대와 업종을 넘어 다양한 대표들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남·광주의 창업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센터 내 입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가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기술·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