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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 물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 조선 특화 스마트 물류 플랫폼 활용 확대 및 협력 기반 강화

<사진 설명 : 대불산단 조선 스마트 물류 플랫폼 사업설명회 현장 사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영암군 대불산단복합물류센터에서 ‘대불산단 조선 스마트 물류 플랫폼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진흥원과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알엠에쓰플렛폼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조선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 소개, ▲대불산단 조선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설명 및 활용 안내, ▲ 질의응답과 기업·기관 간 상호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대상 플랫폼 사용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생산 분과위원회도 함께 열렸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체감 성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대불산단 의 스마트 물류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3년부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조선 고중량 블록의 원활한 물류 운송 및 안전성 확보 등 스마트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물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해 50억 규모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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