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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기업 (주)레인아이 '클릭 한 번으로 완성하는 AI 사업계획서' 선보여

-  AI전문 라벨링 기업 '아우라 웍스' 기술 협력, '한국창업평가사협회' 업무 협약

<사진 설명 :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레인아이'와 협업기업 '아우라 웍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사업화 지원사업(고도화)에 선정된 IT 전문기업 ㈜레인아이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플랫폼을 개발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AI 전문 라벨링 기업 ‘아우라 웍스’와의 기술 협력, ‘한국창업평가사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레인아이가 개발 중인 이 플랫폼은 어시스턴트 AI로 소규모 언어 모델(SLLM)을 활용하여, 사용자 입력 정보(창업 분야, 기업 목표, 대표자 이력, 아이디어 등)를 바탕으로 AI가 자동으로 사업계획서 초안을 생성한다. 복잡한 문서 작성 경험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사업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다. 고등학생, 청년 창업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인아이는 AI 라벨링 전문 기업 ‘아우라 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의 데이터 품질과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우라 웍스는 실제 사용자 행동, 평가 결과 등 고도화된 라벨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정확도와 응답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랫폼은 단순한 자동 생성 기능을 넘어, 현실성 높은 사업계획서 결과물을 제공하게 된다.

㈜레인아이는 한국창업평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제 전문가들의 컨설팅 평가 데이터를 플랫폼에 반영하고 있다. 이 협력으로 구축된 휴먼 데이터 기반 AI 모델은 창업 아이템의 타당성, 사업화 가능성 등 실제 창업 환경에 기반한 문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형 모델과 차별화되며, 컨설팅의 온라인화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양질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레인아이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창업 컨설팅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업자와 컨설턴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남을 중심으로 한 기술 생태계 조성 및 창업 활성화,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들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고품질 컨설팅 경험을 제공해 창업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플랫폼이 전남 지역의 기술 생태계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사업화 지원사업(고도화)를 통해 전남 창업기업의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창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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