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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디지털 기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네이버 클라우드 협력방안 모색 및 전남 ICT/SW기업 협의체 역량 강화

<사진 설명 : 지역 디지털 기업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 사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하 ‘진흥원’)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 성남 소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전라남도 지역 디지털 기업 CEO 및 실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디지털 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해 지역 ICT/SW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네이버 클라우드의 산·학·연 협력방안 ▲스마트 오피스 운영사례 ▲주요 시설 견학 및 기술 시연 등을 통해 국내 대표 ICT 기업의 첨단 기술과 혁신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네이버클라우드 및 진흥원, ICT/SW기업 혁신 협의체와 산·학·연 협력모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진흥원, RISE사업단은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과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AI 제조·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남 디지털 기업들이 최신 ICT 기술과 경영혁신 방향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순천대 RISE사업단, 전남 ICT/SW기업 혁신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디지털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ICT/SW기업 혁신협의체’는 전남 ICT/SW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요 정책제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협력채널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 지역 42개 ICT/SW기업이 함께 구성하고 있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및 상시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발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보공유 및 지역기업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 ICT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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