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 전망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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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 전망
1. 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진화 방향은 어디로?
▶ 손목시계,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뒤를 이어 IT시장의 차세대 단말로 자리매김
할 전망
·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기존 스마트 단말 시장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2013년 등장한 구글 글래스, 스마트워치(Smart Watch) 등에 이어 최근 발전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소개되면서 향후의 진화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 구글 글래스는 개발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배포된 후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시판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
· 소니,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는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 제한된 활용성 등 한계점을 보임
· 최근 구글 글래스 이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한 스마트
워치가 등장하면서 향후 착용형 단말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됨
· 착용형 단말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개발자들의 노력과 실험적인 시도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전망
▶ 세계 최대의 가전 쇼인 CES 2014에서는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음
· 스마트워치 개발사인 페블(Pebble)은 기능과 외형을 개선한 버전 2.0 제품을 선보임
· 게임 콘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개발사인 레이저(Razer)는 운동량을 기록하는 용도의 손목 착용형 디바이스를
개발해 선보임
▶ 본 고에서는 최근 새롭게 시판되었거나 개발 중에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이들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을 가늠하고자 함
2.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례 분석
1) 손목 착용형 디바이스
(1) 스마트워치 페블 스틸(Pebble Steel)
▶ 스마트워치 제조사인 페블(Pebble)은 CES 2014에서 두 번째 모델인 ‘페블 스틸(Pebble Steel)’을 선보임
· 스마트워치 전문 벤처 기업인 페블은 지난 2013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1,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음
· CES 2013에 이어 CES 2014에 참여한 페블은 전 세대 제품의 기능과 외형을 개선한 새로운 버전인 ‘페블 스틸
(Pebble Steel)’을 선보임
그림 5. ‘페블 스틸’(좌측 2개)과 기존 버전(우측 1개) 비교

출처: Cnet(2014, http://reviews.cnet.com/pebble-steel/)
▶ ‘페블 스틸(Pebble Steel)’이라는 이름의 새 제품은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 기능보다 외형적 디자
인과 사용 가능한 콘텐츠의 확장에 더욱 초점을 맞춤(Cnet, 2014.1.28)
· 디스플레이 화면을 줄여 일반 시계와 비슷한 크기로 만들었고, 가죽띠 이외에 스테인레스 체인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얼핏 보기에는 스마트워치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일반 손목시계와 유사
한 디자인을 구현함
· 반면에 페블 스틸의 컴퓨팅 성능은 메모리가 4MB에서 8MB로 중가한 것을 제외하면 큰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음
·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LCD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의 흑백 e-Paper를 사용하고 있는데, 적은 전력만을 소비하면
서도 30fps 수준의 애니메이션까지 구현 가능함
· 다만, 249달러로 이전모델보다 100달러 높아진 가격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페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제공할 계획
▶ 기존에 페블용 앱을 검색하거나 다운받기가 번거로웠던 것에 비해, 페블 스틸의 출시와 함께 전용 앱스토어 서비
스를 개시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다양한 앱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Cnet, 2014.1.28)
· 페블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용으로 제공되며, 계정을 만들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으면 블루투
스를 통해 페블 스마트워치로 전송되며 설치가 이루어지는 방식임
· 현재 제공되고 있는 앱에는 TV 리모콘, 카메라 컨트롤, 수면 시간과 걷기, 뛰기 활동 등을 기록하는 피트니스
앱에서 ESPN, 포스퀘어(FourSquare)7), 옐프(Yelp)8)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음
▶ 페블 스틸은 ‘IT단말’이라기보다는 ‘시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손목시계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하려는 전략에 기반
·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워치들이 전자제품에 가까웠다면, 페블 스틸은 근사한 디자인의 시계라는 인식을 통해
소비자가 '착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함으로써 기존 스마트워치의 한계를 극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