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위기를 기회로 - 실버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게임 개발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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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위기를 기회로 - 실버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게임 개발
2050년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첨단과학이 일상화된 사회, 지구 온난화로 각종 기상이변과 사막화가 진행된 모습 등 다양한 모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모습들이 현실화 될 수도 있지만 노력의 여하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부분이다. 그러나 변화가 불가능한 미래의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인구의 노령화 부분이다.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92억명으로 증가하고 그 중 60세이상의 노인인구가 20억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인간 수명의 증가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50년 추정 인구는 4400만명이며, 이중 65세 이상의 인구는 1500만명으로 약 35%에 달할 전망이다.
굳이 먼 미래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노인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11%에 달한다. 고령사회의 기준점인 14%는 2017년에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의 경우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2009년 기준으로 전남의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7.7%에 달한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구의 노령화 문제는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닌 현실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전남은 이러한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받아 들였다. 단기적이고 일회성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는 문화와 IT를 결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신체적?사회적으로 발생하는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능성 게임을 선택했다.

1차년도 개발물 : 하체 운동용 두더지 게임(심청뎐)/자전거 게임(실버 사이클)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동신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버 기능성 게임 콘텐츠 개발은 이미 3차년 도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총 5종의 실버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였다. 지난 2008년 시작한 1차년도 사업에는 노인들의 하체 운동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 게임과 두더지 게임을 개발하여 2009년 11월에 개최한 「행복 프로젝트 락(樂)」에서 약 800여명의 전남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4월 마무리된 2차년도 사업에서는 상체운동을 중심으로 한 실버난타와 노 젓기 게임을 개발하였으며, 3차년 도는 뇌 훈련 및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자밟기, 퍼즐 게임을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노령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전 지구적인 위기일수도 있으나 또한 기회이기도 하다. 사회적 소외, 운동 능력의 약화 등의 당면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남의 다양한 노력을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

춘향전을 모티브로 남도 민요와 음식을 소재로 개발한 상체 운동용 실버 난타(감성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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