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2025 전남 콘텐츠 페어' 성황리에 개막
| 등록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5-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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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2025 전남 콘텐츠 페어' 성황리에 개막
<사진 설명 : 2025 전남 콘텐츠페어 행사개요 및 약도>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10월 31일 장흥군 빠삐용 Zip(옛 장흥교도소)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의 대표 콘텐츠 기업과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우수 콘텐츠를 전시․체험하고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장, 콘텐츠 산업 관계자, 도민 200명 이상 참석해 전남 콘텐츠 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콘텐츠 페어 주제영상으로 시작해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에 주제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미디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번 페어에는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남 대표 기업이 참여해 자사 콘텐츠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미생’의 작가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의 웹툰 토크콘서트와 AI 시대의 흐름에 맞춘 문병로 교수의 AI 특강은 개막 첫날부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지역 창작자들의 전시, 플리마켓, 미디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공간적 개성을 지닌 빠삐용Zip이 콘텐츠 전시와 미디어아트 쇼케이스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방문객들은 “전남의 콘텐츠가 가진 창의적 에너지와 실험성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은 지역이 가진 문화적 특수성과 다채로운 콘텐츠 산업 IP라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콘텐츠페어는 앞으로 전남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연례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전남 콘텐츠 페어’는 전남의 우수 콘텐츠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남의 새로운 주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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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전남의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2025 전남 콘텐츠 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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